사용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 생활 속으로 다시 돌아오다(태안신문 2023.03.30) > 언론보도

▲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가 함께하는 리사이클 아이스팩 선순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사이클 아이스팩 선순환 사업 군민에게 큰 경제적, 환경적 효과 발생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와 함께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기가 일수였던 아이스팩을 수거하여 세척과 살균 소독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군민에게 전달하는 리사이클 아이스팩 선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사이클 아이스팩 선순환 사업은 2021년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의 제작과 지원으로 원북면, 이원면, 태안읍 아파트 15개소 42개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를 통해 매주 월·수·금요일에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그동안 수거된 1만 여개의 아이스팩은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세척, 소독, 친환경 생분해 비닐로 재포장하여 태안을 찾는 이용객과 지역주민,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시장 고객쉼터에 있는 아이스팩 냉동고에 주기적으로 제공되고 있다.

한편 올해도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는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며,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군민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인센티브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문웅 기자  |  shin063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