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자원봉사센터, 안전지킴이 협약 체결… ‘안전한 마을’ 만든다(태안신문 2023.05.25) > 언론보도

▲ 지난 16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안전마을 지킴이 협약식이 열렸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손잡고 안전한 마을 조성에 나선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는 지난 16일 주민주도적 안전마을조성사업 ‘마을을, 잇다’ 안전지킴이 협약식을 마을 주민 대표와 협력단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을, 잇다’ 안전지킴이 협약은 태안읍 반곡 1리와 평천 5리를 안전마을로 지정해 주민들이 이웃의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봉사자를 양성하고, 안전마을을 홍보하는 역할에 나선다. 

또한, 군민의 안전과 밀접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연합대 태안읍 3개 지대는 마을의 방범과 화재 예방을 위해 잦은 순찰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협약이다.

협약 기관으로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반곡1리 마을, 평천5리 마을, 태안읍남성의용소방대, 태안동부자율방범대, 동부여성자율방범대, 태안자율방범기동대가 함께 참여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적 안전마을조성사업 ‘마을을, 잇다’는 2023년 반곡1리, 평천 5리를 대상으로 주민, 자원봉사단체 함께 자원봉사를 통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협약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