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봉사에 앞장(태안신문 2023.06.15) > 언론보도

▲ 지난 8일 한국서부발전이 군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위해 써달라며 3천만원을 군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태안군 8개 읍·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사업을 위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용렬)에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급격한 고령화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취약계층가정 반찬봉사활동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서부발전 동반상생실(실장 김용섭) 직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3천만원은 태안군자원봉사센터의 반찬나눔 사업으로, 앞으로 5개월 여간 태안군 8개 읍·면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등 1천 여 가정에 전달되며, 사랑의 밥차 전문봉사단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의 나눔봉사 취지도 함께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매년 3천만원을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사업비로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 직원들도 함께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서부발전 동반상생실 김용섭 실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지역과 사회의 정다운 이웃이 되겠다”며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아름다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황용렬 센터장은 “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나눔봉사사업을 통해 태안군 8개 읍·면 복지사각 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전문봉사단 관계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반찬나눔 봉사활동 및 김장봉사, 재해·재난지역 급식봉사활동 등 지역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하고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군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