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가 지난 30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지원금 217만 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가 지난 30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지원금 217만 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처장 정광재)가 지난 30일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지원금 217만 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자로 나선 김기운 ㈜한전산업개발 태안사업처 공장장은 "시력이 좋지 않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안경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안경지원금과 함께 `밝은세상안경원`도 후원에 동참해 인하한 단가로 안경을 제작하게 되며, 지역아동센터 저시력 학생 31명에게 개별 맞춤으로 제작, 각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대상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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